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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는 숫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식후혈당·당화혈색소, 왜 병원에서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볼까요? 지금 내 혈당 상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혈당 관리에서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 구분 | 의미 | 정상 기준 | 당뇨 관리 목표 |
| 공복혈당 |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당 | 100 mg/dL 미만 | 80~130 mg/dL |
| 식후 2시간 혈당 | 식사 시작 후 2시간 혈당 | 140 mg/dL 미만 | 180 mg/dL 미만 |
| 당화혈색소(HbA1c) | 최근 2~3개월 평균 혈당 | 5.7% 미만 | 6.5% 미만 |
이 세 지표는 각각 현재·과정·결과를 보여주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공복혈당은 기본 상태, 식후혈당은 조절 능력, 당화혈색소는 장기 성적표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측정 시점에 따라 혈당 해석이 달라지는 이유
같은 수치라도 언제 재느냐에 따라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 공복혈당 →약 복용이나 인슐린 투여 전의 기본 혈당 상태를 반영
- 식후 2시간 혈당 → 음식 종류, 식사 속도, 운동 여부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줌
- 당화혈색소 → 하루 이틀의 혈당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최근 8~12주 동안 혈당이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었는지를 알려줌
특히 고령자나 저혈당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별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왜 이 3가지 수치를 함께 봐야 할까?
공복혈당만 정상이라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식후혈당이 크게 튀거나, 당화혈색소가 높다면 이미 숨은 혈당 문제가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 공복혈당 → 기본 혈당 조절 상태
- 식후혈당 → 식사·운동·생활습관의 영향
- 당화혈색소 → 장기 혈당 관리 수준
이 세 가지가 함께 맞물려야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위험을 동시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 vs 당뇨병 진단 기준 비교표
| 구분 | 정상 | 당뇨 전단계 | 당뇨병 |
| 공복혈당(FPG) | 100 mg/dL 미만 | 100~125 mg/dL | 126 mg/dL 이상 |
| 식후 2시간 혈당(OGTT) | 140 mg/dL 미만 | 140~199 mg/dL | 200 mg/dL 이상 |
| 당화혈색소(HbA1c) | 5.7% 미만 | 5.7~6.4% | 6.5% 이상 |
| 의미 | 정상 혈당 | 당뇨 위험 단계 | 당뇨 진단 |
위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해당 단계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와 당뇨, 관리 전략의 차이
당뇨 전단계는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회복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지만, 매년 5~10%가 당뇨로 진행합니다.
이 시기에 식습관 개선과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반면 당뇨병은 이미 혈당 조절 기능이 손상된 상태로,
식이·운동 관리와 함께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때 치료 목표를 설정하는 핵심 지표가 바로 당화혈색소입니다.














* reference : 대한당뇨병학회